무인 민원발급기 정책만화 내용

가짜지문을 잡아라!

(늦은밤 무인민원 발급기앞에서 두명의 악당이 대화를 한다)
악당1 : (무인민원발급기를 누르며)흐흐흐...무인발급를 이용해 박쥐맨의 정체를 밝힐테다~
악당1 : 이제 녀석의 지문을 몰래 따낸 OHP필름을 넣으면... 우린악당
악당1 :엥? 왜 이래? 왜 안 되는거야!
악당2 :저...
악당1 : 당황하지마라.. 이럴줄 알고 실리콘으로 위조한 지문도 준비했지롱~ 흐흐흐...
무인발급기 화면 : "인식할수 없는 지문입니다."
악당1 : (무인민원발급기를 쾅쾅 치며)뭐야? 이것도 안돼? 고장인가?
악당2 : 저...
악당1 : 조용~!! 중요한 작업중에 "저, 저~" 하면서 귀찮게 굴지말란 말이닷!!
악당2 : 저... 그게 아니고...
악당2 : 그동한 가짜지문을 식별 못했던 발급기는 모조리 퇴출돼서, 새로 바뀐 지문인식장치는 모조지문이 하나도 안 통하거덩요~ 그리고... 아까말하려고 했었는데...
악당2 : 아까부터 박쥐맨이 뒤에 와있는데요.
악당1 : 엑! 그런건 일찍 얘기했어야지!
박쥐맨 : 등본떼러왔더니...

새로바뀐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