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우리고장 대곡동

가볼만한곳

영남제1문

영남제일문은 높이 12m, 길이 50m의 철근콘크리이트 구조물에 맞배 및 팔작기와지붕 다포식 한식 구조로 건립되었으며 목조부분에는 금모로 단청으로 마 무리한 전통 한식구조양식이다.

제일문 중앙에 걸려있는 길이 7m, 높이 1.5m의 嶺南第一 門 현판은 우리나라 서예 대가이신 여초 김응현 선생이 직접 글을 쓰고 지역출신이자 각장자 이수자인 고원 김각한 씨가 서각하였다.

특히 금모로 단청과 함께 무형문화재 제14호의 기능자인 단청장 조정우 선생이 직접 단청한 현판 좌우 8폭의 비천상을 징, 장고, 쾡과리, 포도 등 김천의 상징물을 함께 그 려 품위와 고전미를 더해 주고 있다.

제일문이 선 자리는 옛날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길에 오를 때 추풍령, 조령, 죽령을 통하여 한양길에 올랐으며 또한 지금은 서울에서 충청도를 거쳐 경상도 지역인 대구, 부산으로 내려갈 때 영남의 첫 관문인 김천시를 통과하여야 한다는 역사적, 지리적 의미가 담겨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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