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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문화예술의 향기

즐거움이 있는 김천 문화예술회관으로 초대합니다

이용자관람예절

공연장에 오시기 전에

  • 공연을 감상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공연에 대해 잘 알아보는 것입니다. " 뭘보게 될까?"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공연장에서 느끼는 감동도 덜하게되겠죠!. 그러므로 공연장에 오시기전에는 먼저 그 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 공연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공연장에 입장하시기 전에

어린이 동반을 삼가해 주십시오!

어린이들은 주의가 산만하기 때문에 공연에 몰입한 주위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연장에는 초등학교 취학 이전의 아동(우리 나이로 8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공연장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어린이 연극이나 어린이용 발레 공연 등과 같은 공연일 경우에는 입장 가능합니다.

휴대용 전화기는 전원을 꺼 주시십오!

공연장은 모든 사람들이 귀와 눈을 한껏 열어놓고 있는 곳입니다. 소리가 날 만한 물건은 공연장에 가져가지 않거나, 전원을 꺼 놓는 것은 어디서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입니다.

옷차림은 깔끔하고 단정하게

대부분의 공연장은 정장 출입을 원칙으로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정장이라고 해서 너무 불편한 옷을 입어 옷에 신경쓰느라 공연이 끝난 후 무얼 봤는지 생각이 나지않는다면 안되겠죠? 간편하고도 예의에 맞는 옷차림... 이것은 공연장에 가는 본인에게도 옆 사람에게도 좋은 공연을 감상하기 위한 옷차림의 예의입니다.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 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공연 시작 후에 여기저기서 이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공연자와 관객에 대한 모욕입니다.
  • 공연장에서 잠을 자거나 부스럭 거리며 프로그램 책자를 펴 보는 것, 옆 사람과의 대화는 주위 사람들에게 실례를 범하는 행위입니다.
  • 공연장엔 음식물 반입 절대금지! 먹어서도 안되고, 먹을 수도 없습니다. 미리 휴게실에서 먹고 공연장에 입장하십시요.
  • 공연도중에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금물! 무대 위 연주자의 정신을 산만하게 해, 좋은 연주를 망치게 됩니다.

언제 박수를 쳐야하는 거죠?

처음 음악회에 간 사람들에게 가장 난감한 것 중의 하나는 '언제 박수를 쳐야 하나?' 하는 것입니다. 잘 읽어보고 실수하지 마세요~!
교향곡이나 협주곡 등 악장의 수가 3-4 악장으로 되어있는 곡
  • 모든 악장이 끝난 후에 박수를 치면 됩니다.
성악
  • 프로그램을 보면 3-4곡 씩을 묶어 놓고 있는데 한 묶음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면 좋고, 모든 악장이 끝난 후에 박수를 쳐야 합니다.
기악연주
  • 한 악장으로 되어 있거나 소품일 경우는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면 됩니다.
오페라
  • 아리아나 이중창 등이 끝나면 박수를 쳐야하고 환호하는 뜻에서 '브라보'를 외쳐 가수들을 격려 하기도 합니다.
국악
  • 궁중음악의 경우 집박하는 이가 입장할 때부터 인사를 할 때까지 박수로써 음악을 청하는 것이 좋고, 음악이 끝날 때도 집박이 박을 치면 박수로 답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악의 경우 음악의 끝은 일정한 신호 없이 조용히 마무리 되는데, 이때 음악의 여음이 어느 정도 잦아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박수로써 음악에 답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민속음악의 경우 청중들은 음악에의 느낌을 비교적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판소리나 사물놀이의 경우, '얼쑤', '좋지', 잘한다', '얼씨구', '그렇지'등의 다양한 추임새나 열광적인 박수는 연주자들과 관중들 모두의 흥을 돋울 수 있습니다.
한국 창작춤과 현대무용
  • 공연 도중에는 절대로 박수를 쳐서는 안 됩니다. 한국 창작춤과 현대무용은 하나의 깊은 내면 세계를 보여주는 과정인데, 중간에 박수를 치면 그 순간, 춤이 망가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발레
  • 발레는 줄거리나 춤의 골격과는 상관없이 춤만을 볼거리로 즐기는 디베르티스망이라는 장이 삽입됩니다.그리고 솔리스트(주연 무용수)들이 그랑빠, 빠드뒤에 등의 명칭을 붙여서 줄거리와는 상관없는 고난도 기교를 보여주는데 이 한 장면 한 장면이 별 개의 춤이며, 이것이 끝났을 때마다 박수를 치면 됩니다. 대개는 주인공이나 군무의 디베르티스망 장면마다 무용수들이 우아한 동작을 보여주는데 이때 박수로 응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괴성이나 휘파람, 또는 곡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박수를 쳐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템포가 빠른 곡이라고 해서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전시실 관람예절

  • 전시실 앞에는 그 전시의 내용을 알리는 간단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이를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전시장 입구에 놓여있는 안내전단(팜플렛)을 하나쯤 얻어 전시장 안내도로 삼아도 좋습니다.

전시작품 감상하는 법

  • 작품은 천천히, 때로는 1-2분간 한 작품 앞에 서서 전체와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작가의 작품만 보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좋은 작품을 발견하는 기쁨도 있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관람하기 편하도록 동선을 만들어 놓지만, 반드시 이 동선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동선에 구애 받지 말고 자유롭게 한 바퀴 돌아본 후 관심이 있는 작품이나 전시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관람방법입니다.

사진촬영은 미리 허락을 받으세요

  • 작품이 인상적이라면 다른 사람도 볼 수 있도록 손을 대지 않는 것은 기본 예절입니다. 사진을 찍는 경우 플레쉬를 사용해야 하는데 플레쉬의 불빛은 작품에겐 치명적입니다. 또한 다른 관람객들의 감상을 방해하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마찬가지이며, 간혹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문화시민이라면 해서는 안됩니다.
  • 꼭 사진이 필요한 경우라면 전시실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알아보거나 전시장에 오시기 전에 주최측에 문의해 보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면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고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필름, ISO 400정도의 필름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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