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젊은 안재를 선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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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의 중추
예로부터 산 좋고 물이 좋아 삼산이수의 고장으로 조선후기에는 전국 5대 시장에 손꼽힐 정도로 상업과 교통이 발달하였고,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로 승격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고장이다.
또한, 십수 년 전에는 교육도시로서 각지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지방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고, 경제와 교육이 상생 발전하면서 그 명성이 전국에 떨쳤다. 그러나 근대화와 산업화에 편성하지 못하고 도시가 침체되면서 유능한 인재의 유출은 학생과 학교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면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는 김천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이들을 차세대 김천발전의 주역으로 성장시켜 지난날 교육도시로서 김천의 위상과 명성을 되찾고자 한다.
우수한 인재양성과 최적의 요건을 갖춘 교육환경 조성
이러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15만 시민의 교육발전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지원과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각 분야별 우수한 인재양성과 최적의 요건을 갖춘 교육환경 조성의 기틀을 만들고 나아가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진 김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자랑스러운 김천인을 배출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한다.
인재육성이라는 뚜렷한 목적달성을 위하여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여기 15만 김천시민과 출향인, 인재육성에 뜻있는 다수의 인사가 동참하여 교육발전을 위한 열정을 불사를 때 김천교육은 세계 속에 빛날 것이다.
2008. 11.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