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우리고장 조마면

자랑거리

특산물

감자

조마장바우감자재배내력
  • 노지(露地)재배
    • 뭍 사람들에게 수해의 대명사로 통칭되는 1936년 7월달에 발생한 병자년 수해가 휩쓸고 지나간 장바우 들판 은 황무지로 변하여 2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벼·보리·밀·콩등 어느작물 하나 제대로 수확되는것이 없었음.
    • 이를 극복하기위해 1950년대 후반 식량작물이라도 제대로 심어 보고자 노심초사 하던 김교태(1923년생)氏가 김천시내에서 우연히 만난 어느 노인으로부터 “감자가 잘되는 땅에는 나락(稻)도 잘된다”라는 말과 함께 감자 를 심어라는 권유를 따라 충북 제천에서 씨감자를 구입하여 1959년 봄에 1단보(300坪)의 땅에 시험재배한 것 이 성공한 후 1960년부터 주변 4-H회원들과 협업농업을 시작한 것이「장바우 감자」의 효시(梟示)가 되었음.
  • 육아(肉芽)재배
    • 조마면장을 역임한 (故) 이상봉씨가 후기작물을 대비하여 조기수확을 위해 7여년간의 인고(忍苦)의 연구 끝 에 1972년에 육아(肉芽) 다수확 재배기술(현재 사용하고 있음)을 개발 보급하게 되었음.
    • 그 당시는 통일벼를 권장하던 상황이어서 감자는 6월 15일 이전 수확을 할 수 있고 벼농사 또한 경작할 수 있 게 되었으며 감자의 품질도 굵고, 생산성 및 상품가치도 매우 높아 「조마감자」로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 선 을 보였으며 조마면 장암리·강곡리·신안리 일대에 감자재배 단지가 조성되는 계기를 마련함.
  • 비닐 하우스 수막(水幕)재배
    • 농가 소득향상과 감자 재배의 계절적 제약을 극복하기위하여 정남용(1945년생)氏외 17명은 감자작목반을 구 성하여 기술개발을 위해 농업기술센타 중부지소와 공동연구한 결과 감자 수막(水幕)재배를 1996년 1월에 시 험 재배(5.7㏊)하여 성공하게 되어 이를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현재 170여 농가가 연 50㏊를 재배하여 조기 출 하 (매년 4월 중순경)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일조하고 있으며 품질 또한 전국 최고로 인정 받고 있음.
    • 이후 1999년도에 장암리 57번지 권오식(조마감자작목연합회 회장)氏가 감자를 처음재배한 지역의 자연부락 명칭인 「장바우」로 상표등록을 한 후 2005년부터는 조마면에서 생산되는 모든 감자는 「장바우」로 상표화 하여 출하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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