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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습지

인공습지는 도시의 비점오염물질을 처리하거나 강우 유출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인공습지는 유입되는 강우유출수 중의 오염물질을 침강 또는 수생식물 등에 의한 섭취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인공습지는 오염물질의 제거뿐아니라 조경적 가치, 야생서식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효과적인 비점오염원 관리기법 중 하나이다. 인공습지는 자연습지에 비해 생물다양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비점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몰적으로 설계되어진다. 그러나 자연습지와 비교하여 지속적인 흐름 또는 수생식물의 성장을 뒷받침할 일정이상의 수위를 필요로 한다.

인공습지 조성목적

김천부항댐 유역에 산재한 비점오염원 및 점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댐 조성 후 김천부항댐 내의 수질저하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댐으로 유입되는 지류구간에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김천부항댐의 부영양화 방지 등의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공습지 현황

구분인공습지 1
(1-1 및 1-2)
인공습지 2
(2-1 및 2-2)
인공습지 3인공습지 4
(4-1 및 4-2)
위치 사등리 지좌리 신옥리 희곡리
처리유량(㎥/day) 96,768 2,246.4 1,987.2 6,825.6
습지유형 지표흐름 지표흐름 지표흐름 지표흐름
면적(㎡) 29,986 4,807 4,097 8,815
체류시간 0.5일 1일 1일 1일

인공습지 조성위치

인공습지 조성위치

인공습지의 종류

지표흐름형 인공습지
지표흐름형 인공습지

지표흐름형 인공습지 : 앞부분의 침강지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깊은 습지와 얕은 습지를 거치며 정화가 되는 프로세스

지중흐름형 인공습지
지중흐름형 인공습지

지중흐름형 인공습지 : 지중을 통과하면서 오염물질이 쇄석의 공극에 걸러지게 되면서(체거름) 정화가 되는 프로세스

지중흐름형 인공습지

김천부항댐 주변의 인공습지는 지표흐름형으로 시공되었다.

일반적으로 지중흐름형 습지를 도입하는 것은 지표흐름형(SF system) 습지에 비해 처리효율이 높으며, 지하흐름여과층의 공극률에 의한 처리용량의 증대효과를 도모하기 위하여 적용한다. 그러나 지하흐름형 인공습지의 경우 유지관리가 어렵고, 일정 시간 경과후에는 여과층내 미생물막(플럭)의 증가 및 토사유입 등에 의한 공극폐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로서 일정시간 경과후에는 공극이 폐쇄되어 지표흐름형 인공습지로 변화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지표흐름형태로 시공하게 되었다.